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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성 노동자

양한갑님 | 2013.09.07 18:12 | 조회 1468


미얀마 거리에서 자주 보는 모습 중에 하나는 도로 보수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90% 이상이 여성들이다. 남자들은 뭘 하는지.... 지난번 Chin State로 올라갈 때, 산사태로 길이 무너진 위험한 공사 현장에서 돌을 나르는 사람들도 모두 여성들이었다.

이번에 칼라이미오에 도착해서 보니 마침 중앙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그런데 칼라이미오에서도 무거운 돌들을 나르는 사람들은 모두 여성들이었다. 허리가 금새라도 "똑"하고 부러질 것처럼 배가 허리에 붙어 있는 자매도 있었다.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한 채 고된 노동을 하고 있는 듯 보였다. 그런데 배가 올챙이 배처럼 튀어나온 한 남자 감독관은 담배를 뻐금뻐금 피우면서 여성 노동자들을 감시하고 있었다.

사진을 찍는 나를 바라본 몇 몇 자매들은 수줍은 미소로 활짝 웃어주었다. 가슴이 아파서 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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