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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의 신부 하카(Hakha)

양한갑님 | 2014.05.05 01:14 | 조회 1081




크고 높은 룽산 언덕에

소나무 향기가 가득한 언덕에

구름도 머물다 가는 하늘 언덕에

하카는 수줍은 신부처럼 앉아 있다.


100년 전

하나님은 그의 사람을 보내셨다.


그에게는

가는 길만 있었고

돌아가는 길은 없었다.


죽도록 충성했고

죽어서도 하카를 지키고 있다.

그의 몸은 한 평의 땅을 차지했지만

그의 심장은 Chin 가슴에서 지금도 뛰고 있다.


그의 자리에 서니

눈에서 더러운 비늘이 떨어진다.

세상의 자랑은 재가 되고

고통은 미움은 싸움은 바람이 된다.


그의 자리에 서니

그가 되고 싶고,

그의 자리에 서니

하늘이 보인다.


하카는 땅 끝이 아니라

하카는 하늘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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