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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 선교통신 158호 필리핀/미얀마 선교보고

양한갑님 | 2019.08.09 02:01 | 조회 69

ALM 선교통신 158

동남아 한센 선교회

양한갑/최영인 선교사



 

필리핀/미얀마 선교 보고

 


할렐루야! 선한목자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필리핀과 미얀마에서 진행되었던 선교 사역을 보고드립니다.  



최영인선교사의 건강 회복

   안식년 동안 최영인선교사의 건강이 계속 좋지 않아 과연 선교지로 돌아갈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필리핀으로 돌아왔는데, 지난 2개월 동안 놀랍게 건강이 회복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기도의 응답입니다. 하나님께 그리고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필리핀 선교


   Rex목사와 전도사들이 1년 동안 열심히 목회했지만, 위기관리에 경험이 부족해서 사역자들이 리더십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딸라교회도 이제 11년이 되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10년 이상 한 교회에 있다 보니 의견 차이도 생기고, 성도들 사이에서 예상치 못했던 사건들이 발생하여 경험이 부족한 목회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사태가 악화되기 전에 선교사가 복귀하게 되어 많은 일들이 수습되었고, 다시 화합과 평화와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영적 성숙을 위한 성장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심방

   현재 대심방을 하고 있습니다. 한 가정에서 2시간 정도 머물면서 교우들과 충분한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시험에 든 가정, 몸이 아픈 가정, 장기 결석자, 새 신자 가정들을 우선적으로 방문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위로와 격려와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잠시 들렸다가 떠나는 인사 심방이 아니라, 2시간 이상 머물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꼼꼼히 들어주는 심방을 통해서 여러 일들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세실리아 선교 센타

   세실리아 선교관의 선교 프로그램이 바꿨습니다. 세실리아 할머니와 같은 노인들을 모시려고 했었지만, 오시려고 했던 분들이 갑자기 한 분, 두 분,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바꿔서 가난한 한센인 자녀들 중에서 미래가 촉망되는 학생들을 선발했습니다. 812일부터 네 명의 여학생들이 세실리아 선교관에서 기숙하면서 훈련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이름도 Cecilia Mission Home에서 Cecilia Mission Center로 바꿨습니다. 학생들에게 숙식이 제공되고, 등록금과 교통비와 점심이 후원됩니다. 한 학생에게 한 방이 주어지게 됩니다. 학생들의 훈련은 양한갑선교사가 직접 맡습니다. 네 명의 학생들 가운데 2명은 대학생이고, 2명은 고등학생입니다. 그들의 이름은 제니(Jenny: 20), 안젤라(Angela: 19), 로나메(Rona Mae: 18), 모니카(Monica, 18)입니다.

 

영어교실

   30년 전 필리핀에 처음 왔을 때에는 마닐라 어디에서든지 영어가 통용되었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물론이고, 거리에서 구걸하는 사람들도 영어를 했었습니다. 도시 뿐만 아니라 시골 깡촌에 가도 영어로 소통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영어가 통하지 않습니다. 많은 공무원들도 영어를 더듬더듬 합니다. 백화점 점원들도 영어를 기피합니다. 20년 전에 에스트라다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민족주의를 내세웠습니다. “영어는 식민지 언어다. 우리도 우리의 말이 있다.”라고 하면서, 미군을 필리핀에서 쫓아냈고, 교육 현장에서 영어를 삭제하기 시작했습니다. 20년이 지난 현재 필리핀은 타갈록(Tagalog)만 쓰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하려면 영어 능력이 유창해야 합니다. 그래서 다시 영어를 하려고 하지만,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영어 공부가 너무 힘듭니다. 부모들이 영어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건강을 회복한 최영인선교사가 다시 영어교실을 열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들을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희망과 도전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평신도를 위한 마라나타 성경 대학 개강

   딸라교회에는 열심 있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가정교회, 한센선교, 장애인선교, 병원선교 현장에서 성실히 섬기고 있는 소중한 재원들입니다. 그동안 그들은 지속적으로 훈련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유능한 영적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매주 토요일에 여는 성경 대학을 개설했습니다. 1년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지고, 그들을 평신도 선교사(mission staff)로 임명하여 봉사하도록 할 것입니다. 18명이 등록을 했는데, 기권자 없이 모두 졸업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광성장로교회 단기선교 (서울 풍납동 소재)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있는 광성장로교회(남광현목사님) 단기 선교팀이 814일부터 20일까지 딸라교회와 엘림교회에서 필리핀 팀과 연합해서 단기선교를 갖습니다. 광성 청년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넘치는 기쁨과 풍성한 보람과 의미있는 도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현재 매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단기 선교 기간 동안 좋은 일기를 주시도록 하나님께서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모든 팀원들이 준비한 선교 프로그램을 잘 수행하고 건강한 몸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미얀마 선교

 

기숙사 선교

   메얀청 선교 센타에서 6년째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맡겼던 아이들을 강제로  다시 집으로 데려간 부모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크리스천이 되어가는 것이 싫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24명 가운데 70% 학생들이 6년째 저희와 함께 하고 있고, 모두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꼬마 때 온 아이들이 이제는 등치가 큰 고등학생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건물 안에서 남학생, 여학생이 함께 합숙하는 일이 점점 어려워 지게 되었습니다.


  리안(Lian) 전도사 혼자 송아지처럼 커지는 아이들을 다 지킬 수가 없습니다. 만약 센타 안에서 남녀간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면, 불교마을에서 무서운 공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생명의 양식 제빵소 안에 남학생 전용 기숙사를 건축하려고 합니다. 제빵소에서는 남학생이, 선교센타에서는 여학생이 자도록 하고, 식사는 선교센타에서 함께 하게 되면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기숙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명의 양식 제빵소 선교

   생명의 양식 선교는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메얀청에 있는 600개 가구와 한센인 환우 160, 메얀청 초중고 학생 600, 메얀청 보건소 환자들에게 빵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배를 든든히 채워줄 수 있는 양은 아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풍성하게 전달 되는 기적의 빵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섬기고 있습니다. 이제 처음 시작한 일이기에 빵을 만드는 기술과 관리가 초보적이지만, 점점 나아질 것을 기대합니다. 가장 감사한 일은 빵 선교를 통해서 우리를 경계하고, 거부했던 메얀청 사람이 점점 그들의 마음의 빗장을 풀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디를 가도 저희를 [고마운 사람]으로 맞아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리안전도사의 사역이 점점 더 넓혀지고 있습니다. 빵 선교를 통해서 많은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수 애양병원 의료선교

   여수 애양병원 의료선교팀이 20189월에 이어서 1년 만에 다시 메얀청에서 의료선교를 해주십니다. 의료선교는 94일에 생명의 양식 제빵소에서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훌륭한 의사 선생님들에게 진료를 받고, 좋은 약들을 받아서 하루 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작년 의료선교를 통해서 메얀청 선교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었는데, 2019년 의료선교를 통해서도 더 큰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국제의료봉사회에서 모기장 기증

   저희 선교회와 협력선교를 하고 있는 국제의료봉사회(현옥철목사)에서 필리핀 딸라에 모기장 100장과 메얀청을 위해서 모기장 100개를 기증해 주셨습니다. 양쪽 국가가 5개월 이상 지속되는 우기로 뎅귀 모기에 24시간 노출이 되어 아이들이 위험한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목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 선교사의 성령 충만한 영성과 질병 없는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 필리핀과 미얀마에서 사역하고 있는 현지 목회자들의 영성과 리더십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 진행 중인 여러 선교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많은 영혼이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필리핀 세실리아 선교관에서 다시 시작되는 제자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힘든 훈련들을 잘 통과하고 훌륭한 리더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 최영인선교사의 영어교실과 양한갑선교사의 성경대학을 통해서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 메얀청 선교센타에 있는 학생들이 뎅귀열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다른 학생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있기를 기도해주십시오.


- 메얀청 생명의 양식 빵 선교를 통해서 메얀청에 예수의 복음이 왕성하게 전파되어 불교 마을이 크리스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 광성교회 필리핀 단기 선교와 애양병원 미얀마 의료선교가 좋은 일기 가운데 진행되어 많은 선교의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많은 선교 프로그램들이 순조롭게 진행이 될 수 있는 선교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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