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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 선교통신 181호 11월 선교보고

양한갑님 | 2020.11.01 04:36 | 조회 55

ALM 선교통신 181

동남아 한센 선교회

양한갑/최영인 선교사

 




11월 선교 보고

 

필리핀 선교

 

필리핀 코로나 상황

   필리핀 정부는 수도 마닐라는 1130일까지 GCQ(General Community Quarantine: 지역사회 격리) 통제를 계속 유지한다고 1030일 발표했습니다. GCQ1) 21세 이하 청소년과 60세 이상 노인들은 외출할 수 없다. 2) 일반 대중 교통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운행할 수 있다. 3) 10인 이상은 한 장소에서 모임을 가질 수 없다. 4) 학교에서 대면 수업은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필리핀은 1031일 현재 세계 22위 국가로서 총 코로나 확진자는 380,729명입니다. 사망자는 7,221명입니다. 현재도 매일 평균 2,000명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필리핀 정부는 국내 경기 회복을 위해서 유명 관광지의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국내선 항공 운항이 재개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외국인의 필리핀 입국은 아직까지 열어주지 않고 있습니다.



 

딸라 선교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일은 현재까지 딸라교회 교인 중에서 1명만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물론 회복되어 퇴원했습니다. 그 외에는 현재까지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GCQ 아래에서 주일 예배를 드릴 수 없지만, 사랑의 쌀 배급 때문에 딸라교회는 주일예배를 90% 이상 지켜오고 있습니다. 교회 소식지도 7호까지 발행되어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어린이, 청소년, 노인들에게 문서선교를 통해서 말씀 전달과 신앙 지도를 해오고 있습니다. 선교사가 있을 때보다 더 담대한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는 사역자들이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 두 전도사를 신학교에 보내고, 졸업 후에 딸라교회를 섬기게 하면서 10년 동안 그들을 훈련시켰는데 그 일이 헛되지 않았음을 이번 코로나 사태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매월 2회 발행되는 교회 소식지 [생명수: The Living Water]에 올라오는 성도들의 간증을 보면 더 큰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게 됩니다. ‘코로나라는 연단을 통해서 많은 성도들이 더 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십니다. 끊임없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이런 역사들이 선교지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믿습니다.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미얀마 선교

 

118일 총선 투표

   미얀마의 정치 체제는 대통령제입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국민 투표로 선출되지 않고, 총선에서 승리한 다수당에서 추천된 후보를 의회에서 통과시켜주면 대통령이 되는 의원내각제 형태를 절충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오는 118일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투표일입니다. 대선이 포함된 중요한 선거라고 봐도 됩니다. 2015년 선거에서 아웅산 수치가 이끌었던 민주주의 민족 동맹(NLD) 당이 압승을 했는데, 이번 2020년 선거에서도 압승을 하고 정권을 다시 잡게 될지 모든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전 투표에서는 70% 이상 재집권이 가능한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과 결혼한 사람은 미얀마 대통령이 될 수 없다는 현행 헌법(2008년 개헌) 때문에 아웅산 수치는 2015년 정권을 잡았지만 대통령이 될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외교장관과 국가 고문직만 겸직하고 있습니다. 이번 임기 중에 아웅산 수치가 대통령이 될 수 있는 헌법을 개헌하려고 했지만 실패로 끝났습니다. 아웅산 수치(1945년생)는 현재 75세입니다. 이번 2020년 총선 유권자는 3,810만 명으로 발표 되었습니다. 미얀마 총 인구는 약 5,700만 명입니다. 총선을 앞두고 현재 미얀마 내부에서 많은 문제들이 돌출되고 있습니다. 무사히 총선이 끝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 코로나 상황

   101일부터 매일 평균 코로나 확진자는 1,000~1,500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01일에 기록된 총 확진자는 13,383명이었는데, 1031일에는 총 확진자가 51,496명이었습니다. 10월 한 달 동안 38,11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사망자도 1,219명으로 급증했습니다. 현재 대 도시를 봉쇄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미얀마도 도시 봉쇄 외에 다른 방법이 없는 듯 보입니다.

 



메얀청 선교 

   메얀청에서 확진자들이 나오면서 모든 선교 활동이 중지되어 있습니다. 집으로 돌려보냈던 학생들은 아직까지 선교센타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 문도 닫았습니다. 10월 한 달 동안 약 4만 명이 감염되면서 종교 집회도 금지되어 주일 예배 역시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메얀청에서 확진자가 더 나오지 않고 있어서 리안전도사는 주변 상황을 보고 가능하면 11월 둘째 주에는 학생들을 선교센타로 돌아오게 해서 성경공부와 영어공부를 시킬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메얀청에 확진 환자가 나오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속히 정상적인 선교 활동과 주일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필리핀, 미얀마, 한국 인구 비교 (출처: Worldometer)

   참고로 필리핀, 미얀마, 한국에서 매년 출생하는 신생아 숫자를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필리핀을 보겠습니다. 2019년 한 해에 태어난 신생아는 약 150만 명이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을 끊어서 보면 필리핀은 매년 평균 150만 명이 출생해서 지난 10년 동안 약 1,500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현재 필리핀 총 인구는 11천만 명입니다. (세계 13)


   미얀마를 보겠습니다. 2019년에 출생한 신생아는 약 34만 명이었습니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동안을 끊어서 보면 매년 평균 37만 명이 출생했습니다. 현재 미얀마의 총 인구는 약 5,500만 명입니다. (세계 26)


   한국을 보겠습니다. 2019년에 출생한 신생아는 총 55,602명이었습니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동안 끊어서 보면 매년 평균 10만 명이 출생했습니다. 현재 한국의 총 인구는 약 5,100만 명입니다. (세계 28)

 

   정리하면, 2019년 한 해 출생한 신생아들은 한국이 5만 명 선, 미얀마는 34만 명 선, 필리핀은 150만 명 선이었습니다. 필리핀과 미얀마에서 필요한 선교가 어린이와 청소년 선교임을 엿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필리핀은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재정이 없어서 새 학교 건물을 세울 수도 없고, 교사 충원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초 과밀 학급이 생기고, 하루 3부제 수업을 하는 곳은 수업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학생들은 충분한 학습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교육 현장도 필리핀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교육 선교]에 대한 비전을 더 높이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최영인 선교사 건강 회복 중

   기도해 주신 덕분으로 최영인선교사의 건강이 많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외식과 외출은 할 수 없지만, 가벼운 산책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를 기도와 성경 필사로 채우고 있습니다. 손이 떨려서 성경 필사를 시작했는데, 말씀을 통해서 은혜도 받고, 건강도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제목

- 필리핀 입국이 속히 허용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 선교사 없이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는 필리핀과 미얀마 사역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 매일 2,000명의 확진자를 유지하고 있는 필리핀과 미얀마를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 미얀마 총선이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 미얀마 메얀청에서 주일예배가 재개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최영인선교사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 필요한 선교 후원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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