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몇 주만에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7월부터 하루 확진자가 6,000이상 증가하면서 8월부터 모든 집회가 금지되었습니다. 그런데 8월 23일 제2차 사랑의 쌀 나누기를 시작하면서 주일예배를 짧게 드렸습니다. 1차 사랑의 쌀 나누기 때에는 주일예배를 10회로 나눠서 드렸는데, 이번에는 2회(오전 10시, 오후 2시)만 드렸습니다. 쌀을 배급하는 시간에 짧게 가진 주일예배였습니다. 필리핀의 상황이 속히 안정되기를 기도하며, 모든 성도들이 긴 어려움 속에 있지만 더 강한 그리스도인들로 거듭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