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라 Whitestone교회 창립 16주년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 넘치는 예배였습니다. 최영인선교사는 어른 성도만 250명까지 세다가 중단했다고 했습니다. 본당, 지하실, 2층까지 온 교회 건물에 성도들이 가득 넘쳤던 노아의 방주였습니다. 주일학교, 학생회, 청년회에서 준비한 특송이 하나님께 기쁨으로 올려졌습니다. 예배 후에, 교회에서 점심을 준비했었지만, 그 외에도 성도들이 작원해서 집에서 많은 음식을 가지고 와서 풍성한 점심 만찬이 되었습니다. 더욱이 성도 중에 시각장애인 말로(Malou)자매가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의 남편은 집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서 팝니다. 두 부부가 300명이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와서 온 교우들에게 무료로 주었습니다. 감사와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교회 창립 예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