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라교회 여름성경학교 (2024. 06. 13.)

   필리핀 딸라교회 여름 성경학교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끝났습니다. 매일매일 바리오(Barrio)마다 나눠서 4일 동안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습니다. 4일 동안 성경학교에 참석했던 학생들은 총 123명이었습니다. 폭염이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22명의 교사들이 매일매일 수고해주었습니다.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이 어린이들의 가슴에 깊이 뿌리 내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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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동교회 주일예배 (2024. 06. 09.)

   2024년 6월 16일에 교회 창립 131주년을 맞이하는 승동교회(종로구 인사동)를 다녀왔습니다. 사무엘 무어 (Samuel F. Moore) 선교사가 개척한 교회입니다. 사무엘 무어선교사는 당시 천민 중에서 가장 낮은 계급에 속했던 백정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천민에게 복음을 전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인권과 사회적 신분 상승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결국 그들의 신분은 회복되었고, 백정 출신 박성춘은 제1호 장로가 되었습니다. 왕족 이재형도 예수를 믿고 장로가 되었고, 그는 몇 년 후에 신학을 하고, 제7대 담임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깡패 출신 김익두목사는 제9대 목사로 시무했던 교회가 승동교회였습니다. 예배 후에 주일에는 문을 닫는 역사관을 역사관 관장이신 오웅환장로님께서 문을 열고 저 혼자만을 위한 안내를 해주셨고, 교회 사무장 신대형장로님을 만나 한센선교에 대한 브리핑을 했습니다. 그리고 최영태 담임목사님과 함께 점심을 했습니다. 앞으로 글로벌한센선교에서 요청하는 몇가지 선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로 약속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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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란교회 친구들 방문 (2024. 06. 08.)

   오래 전에 금란감리교회 단기선교팀으로 필리핀과 미얀마에 와서 함께 선교 동역을 해주었던 친구들이 양한갑선교사를 찾아 왔습니다. 너무 반가운 재회였습니다. 청년이었던 친구들이 그세 결혼해서 자녀들을 둔 의엿한 부모들이 되어 왔습니다. 저희가 모였던 곳은 저의 서재가 아니라, 한 찻집입니다.  금란교회 여러 목회 현장에서 든든한 기둥들이 되어 섬기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자랑스러웠습니다. 왼쪽부터 박희진, 박희철, 박경완 친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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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교회 본당 공사 (2024. 06. 04.)

    필리핀 엘림교회 3층 본당 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벽과 천장과 강단이 1차 형태를 마무리했습니다. 교회 옆에 목사관(2층) 건축도 조금씩 진행이 되었습니다. 우기가 시작되어 공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지만,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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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회 김운성목사님 만남 (2024. 05. 28.)

   서울 영락교회 김운성목사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사장 이상붕목사님, 사무총장 송재선장로님, 김영석전도사 부부가 동석했습니다. 이상붕목사님께서 김영석전도사를 영락교회 소속 전도사로 일할 수 있도록 추천하여 이루어진 미팅이었습니다. 단순히 영락교회 소속이 아니라, 영락교회 목회를 섬기면서 졸업 후에 영락교회 소속으로 목사 안수와 선교사 파송을 받기 위함입니다. 당회와 관계 기관과 협의 한 후에 최종 결과가 나오게 될 것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가장 오른쪽에 계시는 분이 김운성목사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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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혼법안 통과 (2024. 05. 23.)

    2023년 5월 22일 필리핀 하원의원은 이혼법안을 최종 승인했다. 필리핀은 전통적으로 가톨릭 국가로서 [이혼]이란 단어를 수백년 동안 거론하지 않았다. 그러나 2005년에 처음으로 국회에 이혼 법안이 상정되었지만, 매년 그 법안은 부결되었다. 그런데 그 법안이 20년만에 국회를 통과하게 된 것이다. 종교적이며, 정치적인 입장보다는 깊어지는 갈등 속에서 살아가는 필리핀 가정들의 고통을 현실적으로 수용한 현대 사회의 극변화라고 볼 수 있다. 여성 인권단체들은 학대받는 여성들과 폭력 속에서 살아가는 자녀들에게 선택에 대한 권리를 되돌려 줄 수 있는 기회를 준 결정이라고 환영하고 있다.     통과된 이혼 법안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근거가 명확하면 이혼 신청을 할 수 있다고 그 조항들을 명시했다. - 5년 이상 별거 중이며, 화해가 불가능한 부부.- 아동 폭력과 여성 폭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증가가 있는 경우 - 부부 외에 다른 사람과 불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며 사는 경우 등이다.     이혼 법안의 통과로 인해 앞으로 필리핀 가정과 사회에 어떤 변화가 오게 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할 수만 있으면, [이혼]이란 아픔 없이 건강한 가정, 행복한 부부, 푸르게 자라는 자녀들이 되는 필리핀 가정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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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란교회 청년예배 설교 (2024. 05. 19.)

  금란감리교회 청년회 주일예배에서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미래의 불기둥들과 함께 했던 은혜의 예배 위에 성령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충만했었습니다. 찬양과 기도와 말씀이 큰 파도처럼 일어나는 예수의 젊은이들이었습니다. 올 여름에 금란교회 청년부에서는 6개국으로 단기선교팀을 파송한다고 합니다. 그 의중 한 팀이 필리핀 딸라로 파송되어 단기선교를 섬겨주게 됩니다. 그 선교팀과 인사를 나누고, 단기선교 일정을 미리 의논하는 모임도 예배 후에 가졌습니다.  이번 단기선교팀은 박윤선전도사와 권혜리전도사의 인솔로 김하빈, 강은혜, 배수아, 강소연, 정예은, 이우재, 김경환, 라명훈 정예 부대원들이 파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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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주일 (2024. 05. 12.)

    딸라교회에서 어머니 주일을 지켰습니다. 가족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수고한 어머니들에게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하루만의 행복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딸라교회가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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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domland 유치원 졸업식 (2024. 5. 11.)

  딸라 Wisdomland 졸업식이 5월 11일에 있었습니다. 다음 학기에는 40명 학생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교사들이 수고하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하며, 딸라에서 명성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어린이 선교를 통해서 부모들 전도까지 이어지기를 소망하고 있고, 후에 초등학교까지 설립할 수 있는 Wisdomland Christian Academy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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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엘 치료 (2024. 05. 07.)

    교인들 심방 중에 24살된 청년 오리엘(Uriel)이 몇 달 째 을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집으로 찾아 갔습니다. 매우 가난한 집이었습니다. 병원에 검진을 받으러 갈 형편이 되지 못했습니다. 왼쪽 팔과 다리를 전혀 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청년이라, 전도를 하기 위해서 첫 심방 때 안수 기도를 해주고, 5월 7일에는 한인 한의사에게 데리고 갔습니다. 검진과 응급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의 아내가 어린 딸을 데리고 집을 나간 충격으로 쓰러진 후에 그런 몸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점심을 사주며, 위로와 예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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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라교회 청년회 예배 (2024. 05. 05.)

    딸라교회 청년회 예배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오랜만에 청년들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앞으로 교회의 든든한 기둥들이 되어 줄 일군들입니다. 감사한 것은 딸라교회 주일학교, 중고등부에서 올라온 청년들이 아니라, 새로 전도받고 들어온 청년들이 50% 이상이었습니다. 청년들의 전도 활동이 활발한 열매들이었습니다. 청년부의 더 뜨거운 부흥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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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라교회 심방 (2024. 05. 04.)

    딸라교회 심방이 있었습니다. 오전에도 40도가 넘어가는 폭염이었습니다. 모든 교우들이 선풍기 하나로 그 살인적인 더위와 씩씩하게 싸우고 있었습니다. 어른들은 수십 년 동안 이런 극한 폭염과 싸워 본 이력이 있어서 나름대로 이기는 방법을 잘 알지만, 어린아이들은 밤중에 떨어진 열대아 열기 때문에 잠을 설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함께 동행했던 바농목사에게 5월 6일 월요일부터 한 달 동안 교회 유치원 3개 교실을 무료 개방하겠다는 특별 광고를 내일 주일예배 때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유치원 3개 교실에는 몇 개월 전에 새로 설치한 최신형 LG 에어컨이 있습니다. 약 30명 이상 에어컨 속에서 더위를 이기며 편히 잠을 잘 수 있을 것입니다. 전기 값 보다 열사병으로 아이들의 생명을 잃을까 걱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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