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라교회에 계시는 65세 이상된 노인들을 초대해서 Subic Bay로 3월 11일 토요일 나들이를 떠납니다. 

코로나 통제로 인해 지난 3년 이상 집에만 갇혀 계셨던 어른들입니다. 

Subic Bay는 딸라교회에서 차로 약 3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얀 백사장과 파도가 있는 아름다운 비취입니다. 

그곳에서 해변을 걷고, 작은 통통배를 타고 바다로 나아가 1시간 동안 바다 바람을 맞고 돌아옵니다. 

해변에 있는 유명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23명의 노인들이 가십니다.

건강 상 장거리 여행을 할 수 없는 8명 노인들에게는 

전기구이 통닭 한 마리와 과일과 음료수가 집으로 배달되어 가족들과 함께 점심을 하시도록 배려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타이틀은 [천국인 효도 관광]입니다.. 

지난 15년 동안 정말 많은 한센인 어르신들이 돌아가셨습니다. 

모두 저희 선교를 통해서 천국인이 되신 분들이셨습니다. 

지금은 우리와 함께 계시지만, 언제까지 살아계실까 합니다. 

그들은 이미 구원 받은 천국 백성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을 [천국인]으로 부릅니다. 

이번 [천국인 효도 관광]을 위해서 딸라교회 많은 성도들이 자원해서 과일, 간식 혹은 현금으로 기부를 해주셨습니다. 

성도들이 노인들을 진심으로 공경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기뻤습니다. 

3월 11일 토요일, 하나님께서 좋은 날씨를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장거리 여행에 탈이 나는 노인들이 없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