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선교부 창립 2주년 기념 예배와 딸라비전센타 헌당식이 2월 1일에 있었습니다. 오후 4시에 예배가 시작이 되었지만 영상 34도가 넘은 폭염 속에서 3시간 동안 진행이 되었습니다. 겨울 내복을 미쳐 벗지 못하고 마닐라 공항에서 직접 딸라 헌당식 식장으로 입장한 서울 손님들에게는 가마솥 예배가 되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와 찬양과 감격이 넘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한국 선교부 이사장 서문부목사님의 설교, 이상붕목사님의 축사, 고석금목사님의 축도, 정홍기장로님의 섹스폰 독주 그리고 서원식집사님의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주셨습니다. 그 외에 양산 벧엘교회 도말순원장님, 한국선교부 총무 김태화장로님 그리고 익산 소생교회 여러 장로님들과 성도님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헌당식을 위해서 기도해 주셨던 모든 후원 동역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딸라비전센타를 통해서 여호와의 거룩한 불이 이 땅 필리핀과 이 민족의 가슴을 태워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