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는 현장
GLOBAL HANSEN MISSIONS
미얀마 봉사 사진
[2018/02/18] 자랑스런 메얀청 아이들
- 양한갑
- 18.02.19
- 1,742
주일예배를 드리고 특별한 순서가 있었습니다.
리안전도사가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말했습니다.
리안전도사의 손에는 다섯 개의 선물이 들려있었습니다.
"목사님, 이 선물들은 저희가 준비한 것이 아니라, 지난 주에 아이들이 학교에서 받아 온 상입니다.
목사님께 먼저 드리고 나서, 다시 학생들에게 주려고 제가 가지고 있었습니다.
메얀청 학교 전교생이 560명 정도 되는데,
한 학기를 마치기 전에 (2월 말에 한 학기가 마침) 12명을 최우수 학생으로 선정해서 시상을 합니다.
그 최우수 12명 학생들 중에 저희 아이들 5명이 들어갔습니다."
너무 대견스럽게, 자랑스러웠습니다.
12명 안에 들어가지 못한 아이들도 모두 전교 상위권에 있다고 리안 전도사가 자랑을 했습니다.
아이들의 실력, 아이들이 신앙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