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 크리스천들이 불교로 개종하도록 강요를 당하고 있다.

공무원들은 불교도가 되는 개종은 중요한 국가 정책 중 하나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있다.

Chin State는 90%가 크리스천들이지만,

공무원과 국가 행정 중요 자리는 Chin 사람이 아닌 불교인들이 차지하고 있다. 

도지사 역시 선거를 통해서 선출되는 것이 아니라, 중앙 정부에서 파견한다.

물론 그는 철저한 불교 신자이어야만 한다.

미얀마 정부는 Chin 곳곳에 공립학교(Na Ta school)을 세웠다.

사립 기독교 학교처럼, Na Ta school은 정부가 세운 불교 학교다.

모든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불경을 읽고, 외워야 하며, 머리를 깍고, 교내에서 승복을 입어야 한다.

기독교인 학생들에게도 예외없이 강요된다. 그들은 학칙이라고 말한다.

그런 Na Ta 학교를 탈출한 한 학생은 교장이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증언했다.

"Aung Myint Tun 교장은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너희들이 불교신자가 되는 것을 거부한다면

우리는 너희를 체포해서 감옥으로 보낼 수 있다. 우리는 너희들에게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너희들은 우리 손에서 벗어날 수 없다.

(If you don't want to be Buddhist, we can arrest you, we can put you in prison,

we can do anything we want to you. You are just like a toy in our hands.")

지금도 Chin에 있는 많은 크리스천 어린이들과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이

그와 같은 협박과 위협과 공포 속에서 공부하고 있다.

실제로 불교로의 개종을 거부하면, 체포되어 하루 아침에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소년병으로 착출이 되어 전쟁터로 보내어진다.

Chin State과 Kachin State에 있는 크리스천 형제들을 위한 간절한 기도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