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란교회 찬양팀과 함께 하는 찬양 집회가

칼라이미오(Kalay Myo)와 하카(Hakha)에서 있습니다.

하카까지 가기 위해서는 

먼저 양곤에서 칼라이미오까지 국내선 항공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비행기 기종이 매우 오래되었고, 매우 작습니다.

그래서 기계 결함으로 자주 결항이 됩니다. 

지금까지 칼라이미오로 가면서 그런 경험이 몇 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24시간 버스를 타고 갔던 적도 있었습니다.

이번 찬양 집회에는 20명의 찬양팀이 동행하게 됩니다.

칼라이미오 행 비행기가 결항이 되면 모든 찬양 집회는 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하카 집회를 마치고 양곤으로 내려올 때

칼라이미오에서 비행기가 뜨지 못하면

그 다음 날 양곤에서 서울로 가는 귀국 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게 됩니다.

하루 하루가 긴장입니다.

또한 칼라이미오에서 하카까지

하카에서 칼라이오까지 미니 버스로 약 12시간 동안 비포장 도로를 운전해야 합니다.

아무런 방어벽이 없이 수 백 미터 낭떨어지 산악 길을 운전해야 합니다.

최고의 운전수를 고용하겠지만, 그가 잠을 자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국내선 항공기 일정과 미니 버스의 안전 운전을 위해서 특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 기도제목을 읽으신 후, 지금 바로 기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