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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HANSEN MISSIONS
미얀마 봉사 사진
[2017/01/09] 농수/식수 걱정 끝!
- 양한갑
- 17.01.09
- 2,085
사부탕 10,000평을 경작하는데 물로 인한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현재 미얀마는 극심한 가뭄으로 땅들이 목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부탕은 1년 내내 댐에서 내려오는 풍부한 물이 바로 옆으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1년에 벼 농사를 두 번 짓는 2모작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냇가에서 사부탕 부지로 곧바로 질러 내려가는 물 파이프를 설치했습니다.
물을 끌어올릴 수 있는 모터도 필요 없습니다.
냇가가 사부탕 농지보다 높아서, 파이프만 설치하면 자동으로 물이 사부탕 부지로 흘러내려갑니다.
어제 부터 물을 대기 시작했는데, 이틀이면 6,000평 논에 물을 가득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지하수도 곧바로 먹을 수 있을 만큼 깨끗한 물이 펑펑 올라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부탕에 수 백명이 이주를 해도 농수와 식수 걱정은 전혀 없습니다.
첫번째 사진 오른쪽 상단 구석에 보시면
현재 정부에서 차량이 통과할 수 있는 콘크리트 다리를 튼튼하게 놓는 공사 현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다리가 완성이 되면, 큰 대로에서 저희 사부탕 부지로 곧바로 들어오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