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필리핀에는 자원 봉사자로 헌신한 약 690명의 의사와 간호사들이 코로나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료진의 희생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의사 12명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의료진이 부족이 점점 심각해 지는데, 다른 의사들의 참여가 위축되지 않을까 많이 염려가 됩니다. 필리핀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병원에서 일하는 모든 스탭들을 위한 격려와 기도가 필요합니다.

중국제 진단 키트 40%만 확실

   중국에서 기증받은 진단 키트의 성능이 너무 떨어져 필리핀 당국이 당황하고 있습니다. 정확도가 40%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정확한 진단은 오진을 받은 환자뿐만 아니라, 접촉자들에게 지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어떤 식으로 만들어서 수출하는 중국의 배짱에 분노가 일어납니다.

중국 필리핀 영해 침공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필리핀 역시 온 나라가 정신이 없는데, 그 틈새를 찌르고 필리핀 영해 안으로 들어와 중국은 두 개 인공 섬을 건설하고, 그 위에 특수 연구소를 설치했습니다. 말은 해상 상태 연구과 지구의 기후 변화를 측정하는 연구소라고 하지만 전략적인 전술로 필리핀 영해를 침공해서 들어온 것입니다. 중국은 오래 전부터 필리핀 영해를 중국 땅이라고 주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때문에 비상 시국에 있는 틈을 타서 필리핀 영토를 침공한 중국에 대해서 필리핀인들은 매우 분노하고 있습니다. 참 신사적이지 못한 중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