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는 현장
GLOBAL HANSEN MISSIONS
필리핀 봉사 사진
[2016/11/20] 건강해진 로나메이
- 양한갑
- 16.11.20
- 2,097
오늘 주일예배를 마치고 엄마 티나(Tina)와 딸 로나메이(Rona May)의 행복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지난 수개월 동안 성실하게 한센약을 투약해서 이제는 이렇게 정상인처럼 회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 달 전부터는 교장선생님이 허락을 해줘서 일주일에 한번 금요일에 교실에 들어가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한센 환자였던 엄마 티나의 철저한 관리와 기도로 로나메이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1월 25일에 병원에서 한센병에 대한 중간 판정 검사를 받습니다.
약을 그만 먹어도 되는지, 약을 먹는다면 몇 개월 더 먹어야 하는지 판정을 받는 날입니다.
완치가 되었다는 판정을 받기를 기도합니다.
로나메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기쁨의 소식을 전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