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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HANSEN MISSIONS
미얀마 봉사 사진
[2014/04/29] 목회자 자녀 수련회
- 양한갑
- 14.05.01
- 2,594
교회 나무 의자에 앉으면 찜질방 온돌 바닥처럼 절절 끓어 땀이 금새 뚝뚝 떨어진다.
목회자인 부모들은 서로 여러 모임을 통해서 자주 만나서 잘 알고 있지만
목회자 자녀들만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라 모두들 서먹서먹 했었다.
그런데 하루, 이틀, 사흘이 지나면서 서로 친한 친구들이 되어 갔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 1학년생까지 모인 자리라 어디 나이에 맞춰서 설교를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지만
어린 학생들도 자세 하나 흐트러 트리지 않고 잘 들어 주었다.
그들이 미얀마의 미래를 책임 질 수 있는 훌륭한 차세대 리더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