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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9신: 거꾸로 가는 미얀마

양한갑님 | 2021.02.14 07:58 | 조회 20

미얀마 쿠데타 9: 거꾸로 가는 미얀마

 


시민 불복종 운동 (Civil Disobedience Movement) 확산

   시민 불복종 운동(CDM)이 미얀마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53년 동안 군부 독재 정치에 대한 미얀마 국민의 심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얀마 군부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미얀마의 미래가 결정될 것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확진자는 증가하고, 서민 경제는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극빈 가정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권을 잡겠다고 총을 들고 나온 군인들입니다.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라는 것을 왜 군인들만 모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미얀마 군부: 죄수 23,314명 가석방

   212일은 모든 소수민족들이 하나가 되어 새 나라를 세운 제74주년 민족연합의 날(Union Day)이었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쿠데타 군부가 감옥에 있던 죄수들 23,314명을 조건부로 가석방했습니다. 조건부란 석방 후에 다른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게 되면 이전에 남아있던 형량 위에 새로 받은 형량까지 합하여 살아야한다는 조건입니다. 출소한 수감자와 그들의 가족들에게는 신 군부로부터 큰 선물을 받았겠지만, 미얀마 시민은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사면 조치였습니다.

 



미얀마 군부: 반쿠데타 운동에 참여하는 의사들 체포

   수감자 23,314명을 가석방 시킨 군부는 정부 병원에 속한 수 백명 의사와 간호사들이 병원으로 돌아가지 않자 그들을 체포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학교수들과 고등학교 교장들까지 체포하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지금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23,314명 수감자가 있던 빈방에 무고한 시민들로 채울 판인가 봅니다. 미얀마는 지금 불의가 판을 치는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군인들은 시민들을 향해 겨눈 총을 거두고 군인의 자리로 속히 돌아가야 합니다.


얼굴을 가리지 않는 시위대 

    미얀마 시위대의 특징은 그들의 상대가 총을 든 군인들이지만 그들의 얼굴을 깊은 모자로, 넓은 수건으로 혹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시위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마치 나를 먼저 잡아가도 좋다는 각오로 당당히 얼굴을 내놓고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대단한 용기으로 인해 그들이 꿈꾸는 미얀마가 그들의 손에 꼭 들어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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