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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봉사 사진
[2018/05/13] 기독교로 개종한 어머니들
- 양한갑
- 18.05.13
- 1,465
메얀청 선교센타 학생들의 어머니들 세 명이 확실하게 기독교로 개종을 했습니다.
왼쪽에서 두번째 어머니는 코끼리 마을에서 온 무무입니다. 어렸을 때 교회를 나갔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두 어머니는 한 번도 교회를 다녀 본 적이 없었는데, 예수님을 영접하고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주일 아침 일찍 메얀청에 도착했을 때, 세 어머니들이 부엌에서 열심히 점심을 준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리안 전도사가 포기하지 않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한 소중한 열매들이었습니다.
주일 예배에 한 남자가 앉아 있었습니다.
선교센타 바로 옆에서 오토바이 수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수리점 주인이라고 했습니다.
아직까지 기독교로 개종은 하지 않았지만 현재 한 달째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예배 중, 찬양할 때 따라 하지 않고, 기도할 때도 눈을 뜨고 있고, 다 일어날 때도 혼자만 의자에 앉아 있었지만
한 달 째 주일예배에 나와서 말씀을 듣고 있어서 조만간에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리안전도사가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대로 학생들을 통해서 학부모들이 크리스천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전도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메얀청 선교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