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맹인학교를 방문해서 교장 태인윈(Thein Lwin)목사와 미팅을 가졌습니다.

40년 전에 세워진 미얀마 맹인학교 (MCFB: Myanmar Christian Fellowship of the Blind)는 기독교 학교입니다.

그동안 배출한 제자들이 많습니다. 현재도 160명의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모두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고, 공부 및 숙식이 무료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엄청난 선교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맹인들을 위해서 점자 성경과 기독교 묵상 책자들을 발간하고 있었습니다.

맹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신구약 성경을 오디오로 녹음을 하고 있었습니다.

직업 학교에서는 등나무 가구를 만드는 기술을 가르쳐 주고, 마사지 기술을 가르쳐 주고 있었습니다.

미얀마에는 약 250만명의 맹인이 있다고 했습니다. 대부분 불교 신자들이라고 했습니다.

기독교 맹인학교는 양곤에 하나 그리고 카친 도청 미치나에 하나가 더 있다고 했습니다.

7월 7일 화요일 오전에 학생들을 위해서 최동익의원을 강사로 모시고 특별 집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최동익의원은 맹인이십니다. 미얀마 맹인 학생들에게 큰 은혜와 도전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태인윈목사를 통해서 미얀마 장애인 선교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미얀마 장앤인 선교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