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 갈보리신학대학 학장 Zam Hu목사가 찾아와서 하카 선교 일정이 바쁘겠지만,

화요일 모든 정규 수업을 중단하고, 교수와 학생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으니 하루 종일 특강을 해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당황스런 부탁이었지만 너무 간절히 부탁해서 수락을 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특강을 인도했습니다.

교수와 학생들에게 푸짐한 저녁을 대접하고 싶어서 돼지 한 마리를 잡도록 했습니다. 큰 잔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학생 10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