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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HANSEN MISSIONS
미얀마 봉사 사진
[2016/08/04] 둘째 날 세미나 위에도 은혜 충만
- 양한갑
- 16.08.04
- 1,931
세미나 첫째 날도 그랬고, 오늘 세미나 둘째 날도 마찬가지였다.
새벽부터 정말 무섭게 비가 내렸다.
간절히 기도하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교회로 가는 길도 물에 잠겨서 다른 길로 돌아서 가야만 할 정도로 새벽에 비가 많이 내렸다.
교회에 도착할 때까지 비는 멈추지 않고 내렸다.
그래도 많은 목회자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속속 교회에 도착했다.
세미나를 시작할 때, 놀랍게도 비가 멈췄고,
오후 5시 정각에 세미나를 마칠 때까지 비는 한 방울도 내리지 않았다.
오히려 뜨거운 햇볕이 하루 종일 쨍쨍 내려와 기온이 점점 상승해서 숨이 막힐 정도였다.
좋은 날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 세미나 역시 성령님께서 목회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충만히 임하시고 계셨다.
휴식 시간과 점심 시간에 받은 은혜들을 목회자들이 서로 나누었는데 더 큰 은혜가 되었다.
하나님의 역사로 너무도 특별한 세미나가 되어가고 있었다.
모든 분들이 기도해 주시기 때문에 이런 열매들이 풍성하게 영글고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