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Yangon)에 있는 고아원을 중심으로 축구 선교를 준비하고 있다. 

축구는 미얀마의 국기와 같다. 거의 모든 남자들이 축구를 좋아하고 축구에 빠져 있다. 

미얀마에는 고아원이 많다.   

그래서 축구에 재능이 있는 고아들에게 희망과 도전과 기회를 주기 위해서 축구 선교를 준비하고 있다. 

오늘 양곤에 있는 기독교 고아원 원장들을 초대해서 준비위원회를 조직했다.

약 50개 고아원이 참여를 하게 된다.  

각 고아원에서 10살에서 16살까지 남자 아이들 중에서 축구에 빠진 아이들이 모일 것이다.

11월 25일과 26일에 그들의 축구 재능이 검증을 받게 된다.

서울에서 최순호집사님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오시고

태국에서 오필환선교사님 (전 할렐루야 축구단 선수, 현 태국 파타야 축구 아카데미 원장)이 오셔서

미래에 훌률한 축구 선수들이 될 신동들을 발굴하게 된다.

훌륭한 신동들이 뽑히면 일단 태국에 있는 파타야 축구 선교 센타에서 훈련을 받게 할 예정이다.

미얀마 고아 친구들에게 큰 기쁨과 기회가 도전이 되기를 기도한다.